에크모(ECMO)의 목적, 적응증, 합병증, 백신접종 에크모치료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모터의 역할을 하는 심장과, 산소를 깨끗하게 필터링해주는 역할을 하는 폐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에 에크모(ECMO)를 적용하게 됩니다. 에크모의 목적과 적응증 그리고 에크모 치료를 하는 경우 발생되는 합병증과 백신 접종 후 에크모 치료를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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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모(ECMO)의 목적

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는 1953년에 최초의 심장이식이 이 루저 진 후에 심장의 기능을 잠시 대체할 수 있는 에크모가 점진적으로 발전되고 있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사례들에 적용하면서 많은 발전을 해왔습니다. 외상환자에게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낸 경우도 있었고 특히 2008년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 급성 호흡부전 환자를 치료하면서 에크모 치료가 전 세계적으로 발전하여 치료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심장이 정지되었을 때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줄 수 있도록 하게 해 주면서 생존율이 높이는 사례들이 나오게 되어 심장에 문제가 있을 때 에크모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내 몸이 혹사당할 정도로 1주일간의 프로젝트나 큰 이벤트를 위해 잠을 자지 못하고 일을 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럼 우린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다시 안정적인 정상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잠을 충분하게 자고, 건강한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회복의 시간을 가집니다. 

즉 폐나 심장들의 조직이 손상되었다면 회복하는 기간이 필요할 텐데 쉬지 않고 조직들이 일을 한다면 여러 가지 합병증이 생기거나 사망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에크모를 사용하게 심장과 폐 조직에 문제가 있다면 이들 조직들을 쉬게 해 주면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에크모의 적응증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심장기능의 부전이 있거나 호흡부전으로 인해 폐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사용합니다. 심장의 기능이 문제가 생겼을 때 심장에서 혈액이 나와 전신으로 보내는 기능을 대신해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폐의 기능이 문제가 생기게 되면 전신을 돌고 다시 심장으로 온 지저분한 혈액이 다시 폐로 가서 산소화 과정을 통해 깨끗한 산소로 만들어지는 기능을 대신해주게 됩니다.

 

심장의 기능은 말 그대로 전신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기능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폐의 기능은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전신을 돌고 나면 혈액에 산소가 거의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때 폐로 들어가서 산소화 과정을 통해 다시 혈액에 산소가 가득한 혈액으로 만들어져 심장을 통해 다시 전신으로 공급되게 됩니다.

 

 

 

심장기능의 부전 

 

VA ECMO ( 정맥- 동맥 에크모)

 

정맥에서 혈액을 에크모로 가져와 산소화 과정을 거친 다음에 에크모의 혈액펌프를 통해 빠르게 동맥으로 주입하게 됩니다. 심장의 기능을 대신하게 하는 것입니다. 심근염이나 심부전, 약물치료가 되지 않는 부정맥 등의 질환에서도 사용합니다. 심근경색이후에 심장이 허혈상태가 되거나 더이상의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심장이식을 받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을때 에크모를 적용하고 뇌사자를 기다리게 됩니다. 몇일 혹은 최대 몇달간 적용이 가능합니다.

 

폐기능의 부전

 

VV ECMO ( 정맥 - 정맥 에크모)

 

전신을 돌고 심장으로 돌아온 산소가 부족한 혈액을 에크모로 가지고 와서 산소화 과정을 거친다음에 다시 심장으로 주입하는 것으로 폐의 산소화 과정만 대신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급성 호흡부전 환자나 폐이식 예정자가 뇌사자를 받기 전에 폐의 기능을 대신해주기 위해 에크로치료를 하거나, 폐이식 후에도 이식받은 폐가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에크모 치료를 하면 안 되는 경우

 

회복의 가능성이 없는 경우 결과적으로 이식을 받고 나서도 생명연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하지 않습니다.

심각한 출혈이 있거나 피를 묽게 하는 약을 쓰면 안되는 환자의 경우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피를 묽게 쓰면 안되는 경우는 대게 뇌혈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 피를 묽게 하는 약을 갑자기 많이 사용하게 되면 뇌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허벅지의 양쪽 대퇴 정맥과, 대퇴동맥에 구멍을 내고 관을 넣어서 치료를 하게 되기에 말초혈관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나 허벅지에 있는 동맥과 정맥에 접근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용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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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에크모 치료가 많이 사용되는 이유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심근염의 발생이 늘고 있습니다. 심근염의 경우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긴 경우라고 합니다. 이는 심장근육을 쉬게 해 주면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면서 약물치료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결국 심장을 쉬게 하기 위해서는 에크모 치료가 많이 사용될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백신이라는 것 자체가 100프로의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백신들의 경우 심근염 발생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2008년 인플루엔자 발생과 함께 에크모 치료가 많은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 환자의 증상으로 급성으로 오는 호흡부전의 경우 에크모 치료를 이용하여 코로나 환자의 생명연장에 도움을 주고 있고, 코로나 환자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해져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에크모 치료의 합병증

 

크게 세가지만 이야기하면, 첫째 에크모 치료 중 혈관을 묽게 하는 약을 사용하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출혈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배속 장기의 출혈이나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혈액응고 장애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원래 혈액이 지나는 방향이 아닌 반대 방향으로 산 소화된 혈액이 올라가게 되면서 뇌에 산소공급이 충분히 되지 않아, 뇌에 손상을 미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됩니다.

세 번째 대퇴에 있는 정맥과 동맥에 관을 넣어서 혈액을 공급하기 때문에 다리로 가는 혈액이 충분하지 않아서 다리의 허형 증상이 생기기로 합니다. 때때로 심각한 경우 다리의 일부를 절단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결국 에크모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되는 원인으로는 심장의 문제나, 폐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용되는 것이며 이때 에크모 치료를 통해 산 소화된 피를 전신으로 공급해 주거나 산소화 작용을 대신해주는 기능을 대신해주게 됩니다. 성인의 경우 1년에 독감 백신 1회 정도가 전부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백신 접종이 1년에 3회~4회가 되는 경우도 생기고, 평소 백신 접종을 하지 않던 사람들도 백신 접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만들어진 백신이기 때문에 다들 불안감도 높기 때문에 이런 백신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백신 접종을 하게 되었을 경우 나의 기저질환에 대해 확인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몸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접종 후 나의 상태를 파악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부작용에 대한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가지고 백신 접종 전, 후 관리에 대해 스스로 알고 가족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신분은 하단의 저의 포스팅 링크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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