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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는 시간/병원

갑상선암 수술 후기 , 갑상선암 명의, 갑상선암 수술 후 주의사항

by 백에어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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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가족에게 갑상선 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거북이 암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은 있으나 수술 후 회복이 될 때까지 고민과 걱정이 많았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기와 주의사항 명의를 알아봤던 가족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갑상선이란?

 

갑상선과 부갑상선은 우리 목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 입니다. 손가락 두 개의 두 마디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갑상선은 우리의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대사에 관여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인 사람은 작은 활동에도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이 빠르게 저하되어 피로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 뼈에 영향을 미쳐 혈중에 칼슘 수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암이란

 

갑상선 암은 결국 갑상선의 암이 생기는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갑상선암중에서도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고 양성종양은 예쁜 동그란 막에 쌓여 있는 것처럼 암을 제거만 하면 특별한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악성종양의 경우 사이즈에 따라 다르지만 울퉁불퉁한 악성종양을 방치하는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섭기도 한 질병입니다.

 

갑상선암 진단방법 (갑상선 초음파&갑상선 조직검사)

 

진단을 받는 당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하면서 갑상선 수치에 이상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별다른 생각 없이 피곤한 증상이 있어서 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갑상선 초음파를 진행했습니다. 며칠 뒤 의사를 만나자 갑상선에 작은 혹이 있고 이는 조직검사를 통해서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 확인해 보니 악성종양으로 나왔습니다. 

 

사실 갑상선 암에 대해 크게 모르던 가족들은 진단을 받고 굉장히 절망적이었고, 우리 가족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죽음이 앞에 닥친 것처럼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가족 모두가 노력했고, 갑상선암은 빠른 수술을 통해 잘 제거하면 수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여 안심을 하고 빠른 수술을 하기 위해 의사를 알아보게 됩니다.

 

서울에는 참 많은 의사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어떤 의사는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0.5cm 이하의 사이즈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 의사도 있었고, 악성 종양은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하였습니다. 의사마다 소견은 다를 수 있지만 의료인으로서 저의 의견은 당연히 제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명의를 알아보았습니다.

 

갑상선암 명의

 

일산병원의 박정수 교수 

EBS 명의에 초장기 출연하신 우리 나아의 갑상선암 수술의 선구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입니다. 1만 5000건 이상 수술하신 분으로 헬스 조선 명의로 소개되신 분이에요. 연세의료원에서 계시다 현재 일산병원에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진료 일지, 박정수 교수의 갑상선암 이야기 등 책을 집필하신 분입니다. 저도 갑상선암 이야기를 읽었는데, 갑상선암 가족들을 한 번쯤 읽어 볼만한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 

박정수 교수의 제자로 현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재직 중에 있으며, 헬스조선에 올라와있는 갑상선암 명의 중에  한 분이십니다. 2003년 심각하게 전이가 되어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 수 없다고 한 사람이 장항석 교수에게 수술받았고 13년을 더 살았다고 합니다. 갑상선 암이 기도, 심장으로 향하는 동맥까지 덮고 있는 암덩어리를 제거하는 큰 수술을 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2022년 지금 아직까지도 한자리에서 많은 갑상선암 수술을 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서울대학교 병원 이규언 교수

로봇 갑상선 수술을 5000례 달성했던 시점이 2021년 11월이네요. 인공지능으로 갑상선암을 수술해 나가는 명의라고 생각합니다.  BABA(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로봇 갑상선 수술법을 개발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최근 젊은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갑상선암은 로봇수술을 하게 되면 겨드랑이 쪽 절개를 통해 제거하기 때문에 목에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로봇수술을 받는다고 해요. 

 

이 외에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세헌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김이수 교수, 고대 안암병원 김훈엽 교수, 연세대학교 병원 남기현 교수, 이대목동병원 문병인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웅윤 교수, 단국대병원 정필상 교수, 서울 아산병원 최승호 교수 등이 갑상선 암의 명의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수술 후기

수술 전날 입원을 하고 기본 검사를 받았습니다. 심전도, 엑스레이, 피검사를 받고 마취과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저녁쯤 레지던트로 보이는 의사에게 수술 설명을 들었고 불안한 저녁을 보내고 수술받는 날이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목에 절개를 해서 수술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양쪽 갑상선에 위치해 있었고, 확실하게 열어서 제거하고 싶다는 가족의 생각이 확고했기 때문입니다.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 준비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을 받고 나온 사람들의 통증을 호소하는 소리, 아이가 있는지 아이가 우는 소리, 옆에서 기도 하는 소리들을 듣고 많이 불안했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하지만 수술받고 나오고 하루만 힘드시면 특별한 것 없이 퇴원하니까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수술을 받고 나온 모습은 목에 커다란 반창고를 하고 있고 목이 많이 쉬어 있었어요.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데, 수술부위도 수술부위이지만 목에 관을 넣은 것 때문에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폐렴을 방지하기 위해서 기침도 많이 하고 

저녁쯤 함께 걸으면서 운동을 하고 안정을 찾았어요. 수술 다음날 통증을 더 사라지고 조금 더 편안하게 지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통증보다, 목의 수술부위가 신경 쓰여 손수건을 목에 두른다거나 하게 되더라고요. 

 

퇴원하면서 갑상선 약을 챙겨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일주일 뒤에 다시 병원에 방문해서 상처를 확인하고 1개월 6개월 1년 등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갑상선약을 챙기고, 갑상선 초음파를 하면서 목 주변 림프절에 전이되었는지 확인하고 있어요. 

 

 

수술 종류는 다양해요! 입안을 절개해서 갑상선을 제거하거나, 로봇수술을 통해 겨드랑이 절개를 해서 갑상선을 제거하는 사람도 있고, 작은 절개를 통해 갑상선을 제거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갑상선을 깨끗하게 제거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절개를 통해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제거했어요!!

 

갑상선 수술 후 주의사항

 

목에 힘을 주는 행동을 하는 것 좋지 않아 보여요. 완전히 나은 것이 아닐 수 있으니 출혈도 걱정해야 할 것 같아요.

목소리가 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던데 같이 수술받았던 분은 몇 달뒤 목소리는 돌아왔다고 했어요! 갑상선 약을 드셔야 하는 분은 꼭 잘챙겨 드셔야 해요. 갑상선약을 잘 못챙겨 드시던 분이 내분비계통에 문제가 생겨서 헛소리를 하시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시더라구요. 물론 입원하셔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고 나아지셨는데, 약은 꼭 챙겨드셔야 할것 같아요. 생각보다 무섭다는 생각을 최근 이 사건을 통해 알게 되어서 꼭! 공유하고 싶었어요.

 

사소하게 여기지 마시고 꼭 갑상선약을 잘 챙겨 드시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림프절 전이 여부도 확인해 주세요!

건강이 최고예요.!!

 

지금까지 갑상선 수술 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갑상선암수술의 명의에 대해서 공유하기 위해서 공부도 많이 했답니다.!! 사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밤늦게 까지 글을 쓰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보고 도움받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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