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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생각하는 시간/건강관리

심장이식 생존율, 심장이식 수술비용, 심장이식수술방법과 심장이식 수술후 관리방법

by 백에어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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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식수술의 적응증과 수술방법, 심장이식 생존율과 심장이식 수술 비용, 심장이식수술 후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심장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 마지막 선택으로 심장이식을 받게 됩니다. 

 

오랜 시간 혹은 급성으로 온 심장기능 이상으로 인해 심장이식 수술을 받는 사람과 그 가족들은 회복이 잘 되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수술을 잘 이루어질 수 있는지, 수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수술 후 어떤 관리를 받게 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또한 심장이식 생존율과 심장이식 수술비용이 얼마나 나오는지, 의료보험과 관련하여 산정특례에 적용되어 부담을 덜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심장이식생존율 심장이식수술비용 심장이식 수술방법
심장이식 수술 생존율과 수술비용

심장수술의 역사

 

1967년 12월 3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의 Groote Schuur병원에서  세계최초로 인간대 인간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하였습니다. 18일 후에 폐렴으로 사망하였으나, 역사적인 첫 심장이식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침팬지의 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진행하였으나 다른 의사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 첫 심장이식 수술이 이루어졌고 이후 많은 심장이식 방법이 발전하면서 지금의 심장이식 수술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심장이식 수술의 생존율이 많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심장이식의 적응증

  • 심근병증
  • 비후성, 확장성 심근증환자
  •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
  • 판막 수술 후 악화되어 다른 방법이 없는 환자
  • 선천성 심장기형으로 인한 심장기능이 안 되는 환자

 

심장이식을 받는 방법

 

 심장기능의 문제로 심장이식밖에 방법이 없는 경우 뇌사 이식을 신청하게 됩니다. 이식 등록 시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국립 장기 이식관리센터에 등록을 하게 됩니다. 응급도를 등록하게 되고 ECMO를 하고 있는 경우 응급한 상태라고 판단하게 됩니다.

 국립장기 이식관리센터(KONUS)에 등록을 한 후 뇌사자가 발생하게 되면 장기 코디네이터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고 뇌사자의 심장이 있는 병원에서 심장을 가져와 환자가 있는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하게 된니다. 심장이식을 받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이 있으며 6개월 이상 50세 미만의 나이로 뇌사 전의 심장기능이 건강해야 하며, 고혈압이나 판막질환이 있는 경우 암이 있는 경우, 심장이식을 받는 환자의 혈액형과 맞아야 하는 등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심장이식 수술 방법

 

심장이식을 받는 환자는 뇌사자의 심장을 가져오기 전 미리 수술실에 들어가서 이식 수술을 받을 준비를 하게 됩니다. 체외 순환기계(인공심폐기)를 이용하여 환자의 심장을 멈추게 하고 체온을 낮추고 환자가 제거하게 될 심장 박리를 합니다. 뇌사자의 심장을 가져올 때는 4시간 이내에 심장 이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때 구급차를 이용합니다. 4도 이하의 온도로 유지해야 심장의 상태를 가장 좋은 상태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얼음에 넣어 심장 이송을 하게 됩니다. 

 기존 심장기능을 하지 못하던 심장을 제거하고 새로운 심장을 이식하는 동안에도 이식받는 심장에 계속 멸균 얼음을 넣어 심장의 손상을 최대한 막으면서 이어 붙이는 수술을 진행합니다. 그 후 다시 흉곽을 닫고 수술실에서 나오면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심장 이식 생존율

 

현재 의학의 많은 발전으로 생존율이 이 전보다 많이 올라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자마다 다르고 병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수술 후 1년 90%의 생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심장이식 수술 비용

 

심장이식을 받게 되면 수술 비용뿐 만 아니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중환자실 비용, 에크모(심폐기능을 보조하는 기계)비용, 벤틀레이터(인공호흡기계)비용 등 많은 비용이 나오게 됩니다.  심장이식 수술비용의 경우 병원마다 다르나 3000만원 전 후 비용이 나온다고 하며, 후 치료비용도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산정특례에 적용되어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의 5%만 병원비로 청구 된다고 합니다.

 

심장 이식 수술 후 관리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난 후 면역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위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이식받은 심장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때 면역억제제의 부작용으로 병원균에 감염되거나 악성종양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원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틀리며 한 달 이상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 후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으며 가벼운 운동으로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에는 면역거부반응이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심장 조직을 조금 떼어내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환자에 따라 다르지만 조직검사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의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틀리며 6개월 정도 후 일상생활을 하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 출처: https://thinknurse.tistory.com/entry/심장전문병원-세계최고-심장전문병원순위 [생각하는 간호사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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